[IT/리뷰] 2018 뉴 아이패드 9.7 + 벨킨 아이패드 키보드

애플 제품을 하나 둘 씩 쓰다보니 지금은 맥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업무나 개인 PC로 사용하는 2017년형 LG그램도 아주 가벼워서 좋지만 요즘은 좀 더 아이패드를 편하게 사용하고있다.

 

하지만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와는 다르게 아이패드 9.7인치는 정품 키보드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모바일 기기 악세사리중 끝판왕인 벨킨의 아이패드용 키보드 제품이 호평이 많아 고민하지않고 바로 구매했다.

 

 

 

 

벨킨 제품중에서 특히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제품과 애플워치용 보조배터리를 잘 사용하고있다. 

아이패드용 키보드 역시 품질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아이패드에 키보드를 장착 한 모습. 무겁지 않지만 꽤 두껍다.

아이패드 정품케이스와는 다르게 아이패드 전체 범퍼케이스처럼 감싸고 있기때문에 더 만족스러웠다.

 

 

 

 

 

전원 버튼이나 카메라렌즈, 충전단자 등은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

또한 충전은 5핀 충전기를 사용하게 되어있고, 한번 충전하면 일주일은 거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위 두장의 사진과 같이 아이패드와 키보드 사이가 자석으로 붙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 저 부분을 붙이면 블루투스로 바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사용해보니 조금더 각도를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부분은 인조 가죽재질로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튼튼해보인다.

키보드를 끼운 상태에서 아래 사진처럼 접으면, 바로 노트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화면 터치가 가능하고 애플펜슬로 직접 메모도 할 수 있는점에서 애플과는 어울리지않는 단어인 '가성비'가 떠올랐다. 애플의 제품군 안에서는 단연 가성비 제품이 아닌가 싶다.

 

벨킨의 아이패드 9.7인치 블루투스 키보드는 가격에서는 조금 비싼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노트북에 먼지가 쌓일만큼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도 무겁지않아서 가방 없이도 휴대하기 좋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